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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카카오TV에서 공개되는 'NEW 사랑과 전쟁'(기획·제작 두레아트플랜)은 속도감 있는 예측 불가 전개로 요즘 20~30대 시청자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는 '사랑과 전쟁'을 2021년 버전으로 새롭게 부활시킨 작품이다.
반민정은 에피소드 ‘미련의 끝’(연출 박대환/극본 김세헌)에 아름다운 예비 신부 주희 역을 맡아 오랜 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그는 해당 에피소드에서 ’사랑과 전쟁’의 지난 시즌에 다수 출연했던 중견 배우 김덕현, 신인 배우 백시운과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그려낼 예정이다. 주희와 결혼을 앞둔 연하의 꽃미남 도준(백시운 분)은 주희의 수상쩍은 행동들을 포착한 채 의심을 키워 가고, 두 사람의 의심과 욕망은 점점 증폭된다.
반민정은 "두레아트플랜 손남목 대표님과의 오랜 인연으로 러브콜을 받았다"며 "연기 톤을 맞추며 편하게 의견을 나누는 등 '사랑과 전쟁' 토박이 선배 배우들이 많이 배려해 주시고 분위기도 활기차게 이끌어주셔서 즐겁
이어 "시즌이 계속 이어진다면 코믹한 막장 연기 캐릭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덧붙였다.
'NEW 사랑과 전쟁'은 매회 20분, 총 24부로 제작된다.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목, 일요일 오전 9시 각 2편의 신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