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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사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의 온라인 간담회가 열렸다. ‘딱밤’의 구성준 PD와 배우 신예은 강태오, ‘비트윈’의 최연수 PD와 배우 성유빈 홍수주, ‘그녀들’의 이웅희 PD와 배우 김새론 정다은이 참석했다.
김새론은 드라마스페셜에 대해 “다양한 색, 재미있는 대본이 매력적이다. 그래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5년 만의 사극 출연에 대해 “오랜만의 사극이라 설레게 촬영했다. 그리고 사극이어서 준비를 어떻게 해야겠다기보다는 생존과 개인적인 감정과 우정 사이에서 선택에서 모순된 감정을 신경을 썼다”며 “소쌍이가 14년 차 나인이다. 소쌍이의 내공과 트러블 메이커 봉선과 케미를 봐달라”고 당부했다.
정다은 역시 “사극 로망 있었다. 봉선이를 만나서 로망을 실현 느낌이다. 봉선이 캐릭터 자체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 내 사람과 내 사람이 아닌 사람에게 온도 차가 극명해서 매력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신예은 강태오가 출연한 ‘딱밤 한 대가 이별에 미치는 영향’은 2020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우수작으로, 딱밤 한 대로 인해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한 여자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남자의 성장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19일 오후 11시 25분 방송된다.
성유빈 홍수주가 출연한 ‘비트윈(Be;twi
김새론 정다은이 출연한 ‘그녀들’은 세자빈 봉선을 몰락시켜야 하는 소쌍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12월 3일 오후 11시 25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