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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연출/극본 방수인,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엔진필름·영화사 담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방수인 감독, 심달기, 최보민(골든차일드), 이나경,(프로미스나인), 홍석(펜타곤)이 참석했다.
골든차일드 최보민은 구애진의 반 반장으로 겉보기엔 평범한 모범생처럼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캐릭터인 김호인 역을 맡는다.
최보민은 "평소에 웹툰을 즐겨보는 편은 아니었다. 대본을 받고 살면서 처음으로 유료 결제를 통해 웹툰을 보게 됐다. 그간 도전하지 않았던 캐릭터가 걱정이 많았는데, 제작진과의 미팅을 통해 믿음이 생겼다. 그 믿음으로 출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 구애진(심달기 분)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 오는 20일 토요일 저녁 8시에 1, 2화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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