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메밀국수10판 40분에 뚝딱?...사장님도 '절레절레'

먹방 유튜버 쯔양이 40분만에 메밀국수 10판을 해치웠다.
쯔양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쯔양'에 '40분 동안 메밀국수 10판 먹었더니.. 사장님도 놀란 메밀국수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쯔양은 대전의 한 메밀국수 집에 방문했다.
쯔양은 먼저 사장님께 "사장님 메밀국수 8개만 주세요"라고 주문했다. 사장님은 "8개 다 먹을 수 있나. 못 먹는다"라며 말렸다. 그러나 쯔양은 "괜찮다. 8판 주시라"고 답했다.
쯔양은 메밀국수 맛을 보더니 "음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후 사장님께 "사장님, 10개 해주시면 안 되나"라며 두판을 더 주문, 총 10판의 메밀국수가 준비됐다.
쯔양은 "이 집 메밀은 쫄깃쫄깃한 맛이 특징이다. 메밀은 겨울에 먹어도 맛있다"라며 약 3분만에 한 판을 해치웠다. 메밀 한 판을 먹는데 세 젓가락이면 끝나버리자 쯔양은 "양이 이것밖에 안 되나. 실화인가"라며 아쉬워했다.
쯔양은 "역대급으로 빨리 먹었다. 이렇게 빨리 먹었는데도 안질려"라며 마지막 메밀국수를 육수에 담갔다. 사장님은 메밀국수 10판을 40분만에 흡입하는 쯔양을 보며 믿을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49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쯔양'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