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 씨엘, 목욕가운 걸치고..."오늘도 힘"

가수 씨엘이 바비인형 같은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씨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힘"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씨엘은 목욕가운을 입고 스케줄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사진 속 씨엘은 금발의 풍성한 파마머리를 하고 있다. 금발에 어울리는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거울을 응시하는 씨엘은 바비인형 같은 비현실적 아우라를 풍긴다. 다음 사진에서는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씨엘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집중한 듯한 눈으로 거울을 보는 씨엘은 'K팝 여왕'다운 포스를 풍긴다.
씨엘은 지난 10월 20일 정규앨범 '알파(ALPHA)'를 공개했다. 씨엘의 ‘알파’는 자신만의 길을 걷는 씨엘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자기 확신 등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곡들로 채워졌다. 앨범의 타이틀 곡 '알파'는 아이튠즈 13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을 넘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도약중이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씨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