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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 쓴 교수님` 장미란 근황을 조해리가 공개했다. 사진| 조해리 SNS |
전 쇼트트랙 선수 조해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만난 미란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장미란의 최근 모습이 담겼다. 은퇴 후 살이 많이 빠진 장미란은 날렵해진 턱선과 오똑한 코 등 더욱 예뻐진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갈색머리에 안경을 쓴 장미란의 부드러운 미소가 아름답다.
조해리는 "살도 많이 빠지고 날씬해져서 진짜 깜놀했다"면서 "먹는 거엔 모두 진심인 우리,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 떨고 너무 웃고 완전 힐링한 날! 어느 자리에서든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장미란은 지난 9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2'에서 살이 쏙 빠진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당시 장미란은 여자 역도 국가대표팀 후배 강윤희, 김수현, 함은지, 이선미 선수가 출연하자 전화 통화에서 "아픈데 없나? 다행이다"라면서 "(도쿄올림픽에서) 아쉬웠던 것, 부족했던 것 앞으로 잘 채워서 하면 된다"고 응원했다. 또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본업에 충실하려 하고 있다"며 용인대학교 체육학교 교수로 재직 중임을 밝혔다.
장미란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인상 140kg, 용상 186kg을 들어올렸다. 종전 세계 신기록인 322.5kg보다 3.5kg 많은 3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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