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서는 죽도의 마스코트 백설이를 위해 업사이클링에 도전하는 네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넷째날 아침, 네 사람은 엄지원이 싸온 견과류 빵과 과일을 나눠먹으며 행복해 했다. 이천희는 "누나 여기서 게속 같이 지내면 안되냐"고 좋아했다. 엄지원은 "여기서 쭉 살면 종종 놀러오겠다"고 말했다.
무해팀은 산림청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들은 산림청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공효진은 "10년 전 환경오염의 가장 큰 원인은 비행기였는데, 지금은 패션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 말했다.
이날 네 사람은 죽도의 마스코트 백설이를 위한 집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그 방법은 바로 헌옷 업사이클링. 공효진은 능숙한 바느질로 백설이를 위한 방석을 뚝딱 완성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