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집3'에는 오나라, 류승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원은 촬영 도중 핸드폰을 꺼내들었고, 성동일은 "주식 보는 거지"라며 귀신같이 알아차렸다.
성동일은 곧 김희원과 촬영을 함께하게 될 오나라에게 "너도 이제 현장에서 많이 느낄 거다. 김희원이 대사를 좀 안 외워왔다 그러면, 주식 공부하다 온 것"이라 말했다. 김희원은 "아니다.
성동일은 류승룡에게도 "너 나이 먹어가는데 대사 잘 외워지냐"고 물었다. 류승룡은 "대사 많은 것 안 한다"고 재치있게 답했다.
류승룡은 "외국어 많이 했는데, 아직도 외운다"며 "몽골어랑 불어 대사, 얼마나 했으면 나랑 우리 매니저도 외운다"고 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