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수능 전날 게임…당일 중이염 터져"('컬투쇼')

가수 규현이 수능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컬투쇼'에는 가수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규현은 "제 친구도 수능을 본다"면서 "선생님이라 수험생들과 시험을 본다"며 이날 진행 중인 수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한 청취자는 "수능날 중이염 터져서 듣기 평가 못했다고 하던데 맞나"라는 질문을 보냈다. 규현은 "수능 때 중이염을 앓고 있었는데 그날 하필 터져서 오른쪽 귀가 거의 안들렸다"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그런데도 고득점이었냐"며 "중이염이 없었으면 만점이었겠다"고 놀랐고 규현은 "그렇지 않다"면서 "수능 전날 게임을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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