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 2021’ 제작분쟁 사진=래몽래인, 킹스랜드 |
지난 17일 KBS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 측에 따르면 콘텐츠 에스알픽처스가 제작사 킹스랜드와 래몽래인, 방송사 KBS를 상대로 드라마 제작 및 배포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다만 방송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앞서 연합뉴스는 에스알픽처스가 킹스랜드와 ‘학교 2021’ 공등 제작 계약을 체결했지만, 킹스랜드가 배우 출연료를 제때 지급하지 않는 등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서 해당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스알픽처스는 킹스랜드는 ‘학교 2021’에 대한 권리를 잃었음에도 래몽래인과 공동으로 드라마 제작을 진행, KBS는 이를 알면서도 눈감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킹스랜드와 K
한편 ‘학교 2021’은 오는 24일 첫 방송 예정이며, 배우 김요한, 조이현, 추영우, 황보름별 등이 출연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