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블러드' 이정현 "신인상 수상, 진심으로 감사…운 좋았다"

‘핫 블러드’ 이정현이 신인 배우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영화 ‘핫 블러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신재명 감독과 배우 이정현 최제헌 정성호가 참석했다.
이정현은 ‘핫 블러드’를 통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정현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쪽 일을 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상을 받아봤다. 감회가 새롭다. 과한 축하를 받은 것 같아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 함께 해준 형님, 배우, 선배들이 있어 운 좋게 상을 받았다. 감독님 덕분에 이 작품에 참여했고, 잘 연출해줘서”라며 공을 돌렸다.
‘핫 블러드’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인생의 방향을 잃은 세 명의 친구가 각자의 방식으로 부조리한 세상과 뜨겁게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 리얼 청춘 액션 영화로 25일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