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에스파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주년을 맞은 에스파의 사진이 게시됐다. 에스파는 1주년을 맞은 기쁜 소감을 짧게 밝혔다.
멤버들은 "에스파가 1주년이 되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저희가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얼떨떨한 것 같아요"라며 1주년 소감을 알렸다. 이어 팬클럽 '마이'를 향해 "마이!!! 언제나 항상 우리 곁에서 좋은 말 응원의 말 해줘서 너무 고마워. 우리 앞으로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항상 너무 사랑하고 고마워"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귀여운 포즈와 함께 개성을 뽐내고 있다. 폴라로이드 사진의 흐릿한 화질에도 멤버들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뿜어나와
에스파는 2020년 11월 싱글 '블랙 맘바(Black Mamba)'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K팝 대세 그룹으로 떠올랐다. 에스파는 지젤, 닝닝, 카리나, 윈터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에스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