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하이 프라이빗 스테이지’, 오는 25일 상상마당서 개최

↑ 사진=JMG(로칼하이레코즈)

로칼하이레코즈가 대면공연을 이어간다.

연일 의미 깊은 행보를 걷고 있는 로칼하이레코즈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진행했던 ‘로칼하이 프리즘 스테이지’에 이어 오는 25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로칼하이레코즈 프라이빗 스테이지’ 소극장 공연을 진행한다.

로칼하이레코즈 관계자는 “홍대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위한 엑셀러레이팅( Accelerating : 가속화시키는)을 목표로 이번 ‘로.프.스’ 공연이 로칼하이레코즈 아티스트 하범석에게 지속 가능한 음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연이었으면 한다.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가 기다려온 무대인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로칼하이레코즈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웰메이드’ 공연을 선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 일본, 미국, 스페인, 브라질, 싱가포르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로칼하이레코즈의 두 번째 국내 공연인 ‘로.프.스’는 홍대 상상마당의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 하범석과 주변인(강이채, 나상현씨밴드, 조소정, PL )이라는 콘셉트로 화려한 게스트와 탄탄한 셋 리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엑셀러레이팅 콘서트 ‘로.프.스’는 코로나로 인해 쉽게 공연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와 관객을 위한 공연으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공연을 약속하며, 희미해진 홍대 앞 공연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한편 안예은, 데이비드 오, 노디시카, 범진 등이 속한 로칼하이레코즈(LOCALHIGH RECORDS)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와도 활발히 소통하여 아티스트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레이블로 앞으로 시작되는 공연과 함께 그 영향력을 더욱 펼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