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청. 사진 ㅣKBS 2TV 방송화면 |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김청은 혼수에 관한 아픈 추억을 더듬었다.
그는 “난 혼수 이야기 하면 열 받는다. 결혼반지에 사연이 많았다. 그 결혼반지가 무려 다섯 여자를 거친 반지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사진 ㅣKBS 2TV 방송화면 |
김청은 지난 1998년 중견사업가 배모씨와 결혼했으나 단 3일 만에 결혼생활을 끝냈다. 당시 신혼 여행지에서 도박에 빠진 남편에게 실망해 결혼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으나, 이후 김청은 5년간 방송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