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뮤직 |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은 지난 16일 방탄소년단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출국한다는 소식을 직접 알렸다. 언제 출국하냐는 팬의 질문에 "내일(17일) 한다"고 답하며 출국 일정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현지 도착 후 21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개최되는 대중음악 시상식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1 American Music Awards)'에 참석한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Artist of the Year)',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Favorite Pop Duo or Group)', '페이보릿 팝송(Favorite Pop Song/Butter)'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AMA에서 가수 메간 디 스탈리온과 함께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퍼포머(공연자)뿐 아니라 대상 후보로서도 공식 초청받은 만큼 시상식 주인공 대접을 받을 전망이다.
23일에는 미국 CBS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한다. 2017년 11월 첫 출연한 이래 7번째 출연이며, 직접 출연하는 것은 1년 10개월 만이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8일, 12월 1~2일 미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