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딸 출산 후 처음으로 근황 공개
가수 박지윤(39)이 남편인 조수용(47) 카카오 공동대표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어제(16일) 박지윤은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반가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매거진B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조 공동대표가 발행인으로 있는 매거진B의 행사장에 이날 박지윤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매거진B의 팟캐스트 'B캐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지윤과 조 공동대표는 2019년 3월 결혼했고, 지난 1월에 딸을 출산했습니다. 박지윤은 당시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 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득녀 소식을
한편, 박지윤은 1994년 CF 모델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1997년 '하늘색 꿈'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 대표는 1993년부터 2003년까지 프리챌 디자인센터 센터장을 지냈습니다. 2003년에는 HNH으로 옮겨 네이버 마케팅과 디자인을 총괄했습니다. 그는 네이버의 초록색 직사각형 검색창을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