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 '문라이트' 뮤비 비하인드 대방출

래퍼 로꼬가 신곡 '문라이트'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딩고 뮤직'에는 지난 15일 '뷰티시장 뒤집어 놓은 로꼬의 Moonlight 비하인드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고흥 유자밭에서 진행된 로꼬의 신곡 '문라이트(Moonlight)'의 뮤직비디오 촬영 영상이 담겼다.
로꼬는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뷰티 브랜드의 지원으로 전남 고흥으로 여행을 떠났고 이곳에서 곡에 대한 영감을 받았다. 로꼬는 "여행을 오랜만에 간 것이라 영감을 많이 받았다.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 혹시 'OO'이 대표님 성함은 아니죠?"라고 재치있게 물으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작업실을 최초 공개했다. 로꼬는 "이곳은 제 작업실이다. 오늘은 혼자 작업하게 됐다"며 곡을 작업하고 녹음까지 진행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마무리돼가자 로꼬는 "뮤직비디오 촬영이 마무리되고 있다. 어떻게 결과물이 나올지 궁금하다"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후 고흥 유자농장을 다시 찾은 로꼬는 싱그러운 밭에서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촬영을 진행했다. "뮤직비디오 찍으러 저번에 여행 왔던 유자 농장에 다시 왔다. 이번에 제가 만든 곡 이름은 '문라이트'이다. 이 곡은 어른들을 위한 자장가 느낌의 곡이다. 야행성인 사람들을 위로할 만한 노래를 만들었으니 밤에 주무시기 전에 많이 찾아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밝은 인사로 마무리했다.
지난 12일 발매된 로꼬의 신곡 '문라이트'는 로꼬 특유의 음색과 담백하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딩고 뮤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