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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미나이. 제공|@AREA |
제미나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MIA'를 선보인다. 지난 3월 박재범과 함께 작업한 싱글 'Trip' 이후 8개월 만이다.
'MIA'는 감각적인 리듬에 힙합 요소를 가미시킨 어반 R&B 곡이다. 사랑과 이별 뒤의 공허함,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어버린 모습을 노래한다. 그 상황을 마치 길을 잃은 '미아'로 비유했다.
크러쉬, 딘을 이어갈 R&B 아티스트로 꼽히는 제미나이는 이번에 CAMO+WOODZ(조승연)와 의기투합했다. CAMO는 최근 힙합씬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래퍼로 꼽히고, 이미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WOODZ와 함께 세 사람의 협업은 미래형 아티스트들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미나이와 WOODZ, CAMO의 목소리 톤이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늦가을, 초겨울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제미나이와 CAMO가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고 WOODZ 역시 작사에 힘을 보탰다. 세 사람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제미나이는 그루비룸이 런칭한 레이블 '@AREA'의 1호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했다. "실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보석"이라고 박재범의 극찬 받았던 제미나이는 'MI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