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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부문 김준형과 조현우가 우승했다.
이번 '아웃시즌1' 대회는 총 상금 1억5000만 GTD 상당으로 많은 팀프로 선수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2개 부분 경기로 진행, WFP 메인이벤트 탐색전 경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승자와 상위권 선수들의 시상과 수여가 모두 마무리 됐다.
지난 13일 '아웃데이1' 첫 경기는 4000만 GTD 상당이며, 스타팅 스택(Stack) 400BB, 리-엔트리(Re-Entry) 400B로 레지스트레이션 (Late Registration) 12레벨 스타팅 스택 1~10위까지 시상이 주어졌다.
경기는 중반까지 우승자와 상위권자를 알 수 없었다. 그러나 후반 선수들의 드로잉 데드(Drawing Dead)와 블러프(Bluff), 넛(Nut) 상황이 빈번이 발생하며 결국 종반 김준형과 이병수가 살아나고 끈질긴 혈전은 김준형의 드로우(Draw) 전략이 빛나며 힘겹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병수는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현우(스티븐 조)와 박현규(라드팍)의 혈투는 쉽게 승부가 나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 앞서 가던 박현규가 조현우의 보드(Board) 전략과 체크 레이즈(Check Rais
더홀릭 홀덕 김용민 대표는 “지금까지 너무 받은 것을 받았다. 스포츠 홀덤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격려와 박수, WFP를 진심으로 믿어 주시는 선수들과 참가자분들께 노고에 고개 숙여 감사를 표한다”라며 “감동적인 경기를 보며 더 좋은 대회와 프로그램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