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X이동희, 광고 촬영장서 재회한 "덕선이와 도룡뇽"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배우 이동휘와 광고 촬영장에서 재회했다.
혜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가워요. 그립!!"이라는 홍보글과 함께 이동휘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혜리와 이동휘가 모델로 발탁된 쇼핑 플랫폼 '그립'의 광고 촬영 중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이동휘와 함께 화려하게 장식된 케이크를 들고 미소 짓고 있다. 사진 속 혜리는 빨간색의 꽃이 강렬하게 그려진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동휘 역시 프린트가 감각적인 검정 재킷을 입고 패셔니스타 매력을 발산했다.
혜리는 입이 씰룩한 표정을 지으며 이동휘와의 장난스럽고 친근한 우정을 드러낸다. 혜리와 이동휘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8'에 함께 출연한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댓글에 "쌍문동이다", "동룡이와 덕선이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반가워했다.
혜리는 '응답하라 1998'에 함께 출연한 배우 류준열과 2017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12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퓨전 사극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혜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