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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튜브 '티비엔 스토리'에는 '[선공개] 현주엽 부부의 군침 도는 럭셔리 동굴 쿡방! '전복&문어 버터구이' #동굴캐슬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 농구감독 현주엽은 아내를 위해 전복 문어 버터구이를 직접 요리했다. 야외에서 숯으로 불을 피운 현주엽은 팬에다 버터를 두르고 전복과 문어를 통으로 볶았다. 현주엽은 "냄새 진짜 끝내준다"라며 자화자찬했다.
요리가 완성되자 현주엽은 아내를 생각하는 세심한 모습도 보였다. 현주엽은 "오늘 아내가 활약이 많았으니 제일 두툼한 전복 하나를 먼저 드시라"며 아내의 입에 직접 전복을 넣어줬다. 아내가 "진짜 맛있다"라며 웃음을 보이자 현주엽도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현주엽은 먼저 문어를 공략하고 전복을 아내에게 다 양보했다. 현주엽은 "전복을 결혼 전에 굉장히 좋아했다. 그런데 아내도 전복을 좋아한다길래 전복을 아내에게 다 양보하기 시작했다. 집에서도 전복은 다 아내가 먹는다"라며 세심한 '아내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현주엽은 먹방 도중 시도 때도 없이 감탄하며 "전복만 잡는 통발 없나"라 말했고 잘 구워진 전복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지난 2007년 일반인 박상현과 결혼했다. 최근 유튜브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하며 먹방의 대세로 떠올랐다.
한편, '동굴캐슬'은 부부의 야생 라이프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주엽 부부의 전복 문어 버터구이 쿡방은 이날 오후 10시 tvN 스토리에서 방영된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유튜브 '티비엔 스토리'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