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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이지 온 미(Easy On Me)’ 선공개와 함께 6년 만에 공백을 깨고 돌아온 아델. 그는 이달 19일 정규 4집 ‘30’ 발매를 앞두고 새 앨범을 기념하는 특집 콘서트와 오프라 윈프리와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미국 LA그리피스 천문대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60분간의 라이브 공연에서 아델은 ‘헬로(Hello)’,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스카이폴(Skyfall)’등 전 세계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차트 1위 히트곡과 함께 이번 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오프라 윈프리와 로즈가든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아델의 새 앨범, 이혼 이후의 삶, 체중 감량,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의 이야기 등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본 공연은 CBS TELEVSION NETWORK를 통해 일요일(14일) 현지시간(8:30-10:30 PM, ET/8:00-10:00 PM, PT)에 방송됐다.
MBC는 미국 CBS 방송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아델의 특집 콘서트를 공개한다.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원 데이 위드 아델(One Day with Adele)’의 제목으로 준비 중인 본 특집쇼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아델의 주옥 같은 곡들을 한국의 팬들이 쉽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팝 전문DJ 배철수의 안내와 영화 전문 번역가 황석희의 자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집쇼를 기획한 소니픽쳐스는 "한국은 대중음악을 비롯해 문화적으로 중요한 포스트다. 아델을 사랑해주시는 한국 팬
한국 버전으로 재탄생한 아델 특집 콘서트 'MBC 창사 60주년 특별기획 ‘원 데이 위드 아델(One Day with Adele)’'은 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소니픽쳐스,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