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산악회' 유세윤과 송진우가 첫 등산에 나섰다.
15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주간산악회'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배우 송진우가 산 타는 크루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상에 향해 올라가던 유세윤과 송진우는 바위 위에서 첫 크루이자, 100대 명산 등반에 성공한 김용민 씨와 아들 김단우 군을 만났다. 김용민 씨는 "단우가 태어나서 9개월 때부터 시작을 해서 34개월 때 끝났다"며 "어렸을 때는 캐리어에 매고, 지금은 걸어다니지만 백 개의 산 완등할 때까지는 업고 다녔다"고 밝혔다.
100대 명산을 정복하게 된 계기로 그는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랑 같이할 수 있는 걸 찾다보니까 놀이동산, 워터파크 등 재미는 있지만 그때그때 기억에서 (오래 남지 않지만) 같이 어려서부터 하면 좋겠다는 생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주간산악회'는 산(山) 좋아하는 주간산악회 크루들의 자연친화 사람여행! 특급 등산러들과 만나 그들의 인생이야기를 들으며 등산하는 신개념 등산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BN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