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원 결혼식에 참석한 김상혁. 사진l김상혁 SNS 캡처 |
장수원은 지난 14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가족, 친지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장수원의 예비신부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톱배우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다.
↑ 장수원의 결혼식을 찾은 스타들. 사진l김상혁 SNS 캡처 |
여성가족부 결혼식장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세부기준에 따르면 결혼식 진행 중에는 신랑·신부 및 양가 부모님에 한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물지 않는다. 하객들은 음식 섭취 시를 제외하고 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장수원의 결혼식에서 하객들이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한 것은 지난 8일 진행된 이지훈의 결혼식 여파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의 결혼식에서는 일부 하객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기념 사진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축가를 부른 가수 임창정이 다음 날인 결혼식 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지훈, 아야네 부부를
이와 관련 이지훈 소속사는 "예식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개인 칸막이, 백신접종 확인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라고 해명했지만, 일부 하객들의 '노마스크' 사진이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비판 받았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