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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하영은(송혜교 분)은 30주년 창립 행사를 준비했다.
더원 30주년 창립 행사의 메인 셀럽으로 초대된 혜린(유라 분)은 갑질의 끝을 보여줬다. 비전피알에서 혜린에게 의상들을 보냈지만, 혜린은 포장부터 의상 디자인까지 하나하나 꼬투리를 잡으며 다시 보내라고 한 것.
혜린은 직접 피팅을 온 사람들에게 "내 안목이 값어치인데 아무거나 입을 수 없다"고 했다.
특히 디자인에까지 손을 댄 혜린에게 남나리(김보정 분)가 일침을 날렸다. 이에 남나리는 "하기 싫으면
뒤늦게 들어온 하영은은 남나리에게 사과를 시키는 것은 물론 자신 또한 사과를 건넸다. 다만 "디자인 수정은 없을 것"이라며 주얼리로 타협점을 찾자고 했다. 그럼에도 혜린은 "오늘 밤까지 사진 보내라. 아니면 이거 안 입는다"며 자리를 떴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