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개발팀’ 배윤정, 버가부 ‘bugAboo’ 무대에 ‘매운맛’ 평가

↑ ‘신인개발팀’ 배윤정, 버가부 사진=1theK 유튜브 채널 캡처

걸그룹 버가부(bugAboo,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가 배윤정과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버가부(bugAboo)는 지난 12일 오후 8시 공개된 1theK ‘신인개발팀’에 출연했다.

이날 버가부(bugAboo)는 두 번째 수업으로 ‘정신력 테스트’에 돌입, 주어진 각종 미션은 물론, 완벽한 유닛과 단체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유닛 무대로 최종 점검에 나선 버가부는 각 멤버의 개성과 춤 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펼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은채와 시안은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유우나와 레이니는 (여자)아이들의 ‘LATATA’ 무대를 여유롭게 소화해내며 입꼬리를 무한 상승시켰다.

초연과 지인이 선미의 ‘가시나’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끈 가운데, 이들의 무대를 최종 점검하기 위해 배윤정이 등장, 어떠한 케미를 터트릴지 팬들의 관심이 치솟았다. 이후 타이틀곡 ‘bugAboo’ 최종 점검을 위해 배윤정이 버가부 멤버들 앞에 나타나자, 오랜만에 재회한 초연은 놀란 마음에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배윤정의 냉혹한 ‘bugAboo’ 무대 심사평이 이어졌고, 멤버들은 조언을 되새기며 자연스러운 표정, 깔끔한 안무로 무대를 마무리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했다. 배윤정은 후렴구에서 센터를 맡은 초연에게 “센터 너무 잘 뽑은 것 같아”라고 극찬, 환한 미소로 순식간에 분위기를 훈훈하게 전환시켰다.

마지막으로 배윤정은 ‘프듀 48’ 출연 당시 초연과 함께했던 과거를 추억하는가 하면, “출연 후 초연이의 연락이 와서 감동받았다”라며 돈독한 사제 케미를 자랑해 팬들을 더욱 뭉클하게 만들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