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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티빙오리지날 '해피니스' 3화에서는 박민지(박주희 분) 죽음의 원인을 좇던 정이현(박형식 분)이, 박민지를 살해한 백현진을 남편 오주형(백현진 분)을 잡아넣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이현은 박민지의 사망 소식을 알리러 오주형을 찾아갔다. 정이현은 오주형에게 "그 골프채도 닦으셨냐. 아내 분 머리가 거의 부셔진 상태였다. 오주형씨가 골프채로 때린 분 말이다"라고 말했다.
오주형은 "정당방위다. 물어뜯으려고 하는데 어쩌냐"고 항변했다. 하지만 정이현은 아랑곳않고 "광인병만 아니었어도 원하는대로 됐을 텐데. 오주형씨가 휘두른 골프 채를 맞고 바로 사망했어야 했는데, 갑자기 광인병이 발병하는 바람에 죽질 않은 거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시체 유기까지 성공하고 완전범죄할 수 있었을 텐데"라며 웃었다.
이어 정이현은 "그 골프채에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