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첫방 사진=삼화네트웍스, UAA |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극본 제인‧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 이하 ‘지헤중’)는 최고의 배우, 최고의 제작진이 만나 2021년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이슈 몰이 중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지헤중’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사랑에 빠질 남녀 주인공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투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화려한 파티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마주한 모습. 드레스업 한 두 사람의 모습에 아름답고 멋져서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또 눈빛 하나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하는 표현력도 감탄을 자아낸다.
‘지헤중’ 첫 회에서는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패션 위크를 무대로 패션회사 ‘더 원’의 탑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과 잘 나가는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된다. 로맨틱하지 않다고 하지만 그래서 더 궁금한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우연처럼 혹은 운명처럼 자꾸만 얽히는 모습까지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지헤중’ 첫 방송은 19금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져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 그리고 사랑의 시작을 과감하게 그렸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지헤중’ 첫 회가 19금으로 편성된 이유가 무엇일지 추측하면서 본 방송을 기다려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