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활' 조정석, 8만원 들고 "원하는 것 다 골라봐"

조정석, 김대명, 정경호가 8만원으로 식재료를 '플렉스'했다.
12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는 99즈가 짜장면을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99즈는 앞서 벌어둔 8만원으로 짜장면 재료 구입에 나섰다. 세 사람은 마트까지 가는 길, 든든한 지갑을 뽐내며 걸어갔다. 조정석은 마트에서 김대명, 정경호에게 "아무거나 다 사도 된다"며 뻐겼다. 정경호는 "진짜 다 사도 되냐"고 재차 물었다. 99즈는 춘장과 만두, 깐 마늘, 중면, 파인애플 등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이어 정육점에서 탕수육용 고기를 위해 등심 600g을 샀다.
이들은 돌아가는 길에도 두툼한 지갑을 갖고 기뻐했다. 김대명은 "지금 이 돈이면 세 얻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슈퍼마켓에 들러 비싼 아이스크림을 맘껏 골랐다. 김대명은 "비싼 걸 먹는다. 확실히 다르다"며 감탄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