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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인 서울’ 측은 첫 공개 일주일을 앞둔 12일 한 편의 드라마 같은 1화 예고를 전격 공개했다.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모인 남자 5명, 여자 4명의 첫 만남은 심박수를 높인다. 진짜 사랑 혹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연애 심리 게임에 발을 디딘 캐처들. 첫 만남부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캐처들의 직진 행보가 설렘과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 여자 캐처를 향해 배시시 웃는 남자 캐처, 첫 눈에 반했다는 속마음 고백이 여심이 술렁이게 한다. 왓처 장도연과 써니의 마음을 단박에 뺏은 남자 캐처에 이어 두 사람한테 관심이 간다는 여자 캐처의 솔직한 고백도 이어진다. 이미 포스터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강철부대’ 강원재는 첫 인상과 운명에 의지한다는 연애관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비밀에 싸인 룰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공개됐다. “룰을 한 번 더 꼬았네”라는 장도연의 날카로운 지적, “그럼 안되지”라고 벌써부터 과몰입한 미연의 귀여운 발끈이 새로운 규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남자 5명과 여자 4명의 불꽃 튀는 로맨스 전쟁은 놓칠 수가 없다. “자존심이 상할 것 같아요”, “무조건 뺏으려고 노력해야죠”, “한번도 못 꼬신 적 없어요”라는 캐처들의 적극적인 성향이 연애 심리 게임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청춘 남녀의 7일간의 기록은 예측불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할 예정. 밝혀지는 진실과 그 속에서 엇갈리는 마음, 그리고 갈등이 예고됐다. “열 받는다. 왜 이렇게 됐는지…”라며 답답한 감정을 호소하는 캐처의 속앓이는 첫 공개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러브캐처 인 서울’은 운명적인 사랑을 찾기 위한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머니캐처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매혹적인 연애 심리 게임이다. 아름답고 트렌디한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도시 남녀의 설레는 연애담이 기대를 모은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