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박명수 "입 짧아…하루 대여섯끼 먹는다"

↑ '토밥좋아' 박명수. 제공｜E채널

방송인 박명수가 '토밥좋아' 출연 계기를 밝혔다.
12일 오후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 '토밥좋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먹는 것에 진심'인 스타들이 모여 숨겨진 로컬 맛집을 찾아 떠나는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다. 노사연, 박명수, 신기루, 히밥, 이진혁이 출연한다.
이날 박명수는 "나는 입이 짧다. 생각도, 학력도 짧고 다 짧다"고 너스레 떨면서 "그런데 맛있는 음식은 좋아한다.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계기가 있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하루에 보통 대여섯 끼 먹는다. 더 이상 안 먹겠다고 누워있는데도 또 먹으면 맛있다. 너무 힘든데 맛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밥좋아'로 전국 방방곡곡 읍, 면, 군 로컬을 찾아간다. 깜짝 놀랄 맛집을 찾아가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숨은 맛집을 아려드리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13일 오후 8시-50분 첫방.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