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 6회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홍도와 윤복이로 사랑을 받은 배현성과 조이현이 깜짝 출근을 한다. ‘슬촌 인턴’ 배현성과 조이현의 첫 예능 실습, 그리고 인턴들을 챙기기 위해 분주한 99즈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이름만 들어도 신박한 ‘뉴클리어 반점 정선점’도 신장개업한다. 고된 옥수수밭 작업으로 거금(?)을 손에 쥔 99즈는 점심 플렉스를 계획한다고. 바삭한 탕수육부터 진한 자장면까지 군침이 도는 스페셜 중화요리 한 상이 차려진다. 무려 가마솥으로 만든 중화요리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진다.
준비성 철저한 김대명의 첫 요리 집도의 도전도 흥미롭다. 추억이 담긴 어머니표 레시피를 치트키로 꺼내든 김대명. 모전자전 손맛과 정성 가득한 메뉴의 정체가 무엇일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X세대 99즈와 Z세대 99년생, 세대를 대표하는(?) ‘인싸’들의 슬촌 오락관도 빅 웃음을 선사할 전망. K-스피드 게임 ‘몸으로 말해요’와 앞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뮤지컬 마당극’ 시즌2도 찾아온
‘슬기로운 산촌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산촌 우정 여행을 그린다. 99즈의 힐링과 웃음 가득한 산촌 삼시세끼 6회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tvN에서 만날 수 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