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희재. 사진ㅣ스타투데이DB |
김희재는 이 드라마를 통해 본격 연기 도전에 나서는 것은 물론, 극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 메인 테마곡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김희재 특유의 고운 미성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가 될 전망”이라며 “유명 프로듀서들이 곡 작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박해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김희재는 극중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김희재는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번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산배들고 대화하며 모니터링과 스태프들과의 호흡을 완벽하게 이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드라마를 위해 “경찰 관련 작품을 많이 봤다”고 밝힌 그는
해군 군악대 출신인 김희재는 지난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해군 창설 기념 76주년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엔딩을 장식하며 뜨거운 무대를 이끌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