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프렌즈 |
'프렌즈' 프로젝트는 오랜 시간 가수로서의 인생을 살아온 조성민이 그동안 함께해 온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추억들을 매달 음원으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로, 발표되는 음원마다 조성민과 오랜 시간 음악 인생을 걸어온 친한 친구, 선후배 가수들이 함께 노래할 것을 예고하였다.
지난 9월 처음 선보인 '프렌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곡 '10살의 하루'에서는 어렸을 적 집 근처 골목길에서 돌멩이 하나, 전봇대 하나만 있어도 신나게 놀았던 그 시절의 감성을 김형중과 함께 노래하였으며, 이어 10월에는 이브 김세헌과 함께 '터치 미 러브(Touch me love)'를 발표하며 '프렌즈'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풀어냈다.
10일 공개되는 '해보지 못한 말'에서는 김경록이 가장 아끼는 동생인 그룹 V.O.S의 멤버 김경록이 그와 함께 협업을 진행한다.
'해보지 못한 말'은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운 감정들을 노래로 풀어낸 곡으로, 80~90년대 미국 록발라
‘프렌즈 vol.3’의 음원 ‘해보지 못한 말’은 1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