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ㅣMBN |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MBN ‘주간산악회’는 매주 전국 각지의 명산에 오르며, 산속에서 만난 다양한 등산객들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전하는 본격 마운틴 로드 토크쇼다. 방송은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한편 먹방을 유발하는 등산 먹거리도 함께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에는 천혜의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에서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상쾌한 산공기를 음미하며 여유를 즐기는 유세윤과 송진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환한 미소로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는 ‘찐친’들의 케미 넘치는 모습 자체가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궁서체로 적힌 “절경에 취하고 사람에 취한다. 촤~”라는 카피가 등산 잡지를 연상시키며 흥미를 자아낸다. 한쪽에 적힌 ‘11월 추천 산’ 리스트 역시 앞으로 이들이 오를 산에 대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는, 의기투합하듯 파워풀하게 손을 맞잡은 두 MC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기발랄 비글미’가 폭발한 두 사람의 남다른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하는 동시에, ‘외로운 가을, 썸 대신 산을 타자’라는 문구가 묘한 설렘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유세윤 캐릭터 포스터에는 ‘직장 상사 욕하고 싶을 땐 산림욕!’, 송진우 캐릭터 포스
한편, 유세윤과 송진우가 의기투합한 꿀잼 보장 등산 예능 MBN ‘주간산악회’는 오는 15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