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은 "콘텐츠 자회사인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이달 초 진용진의 유튜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5억원이며 진용진이 기획, 개발에 참여한 콘텐츠 사업의 자산 및 부채를 인수하기로 했다.
이어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은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피지컬갤러리 등 콘텐츠 채널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영업권 양수도 역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용진은 최근 '피의 게임' 공동기획에 참여하는 등 참신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뉴미디어 콘텐츠 기획, 제작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웹예능 '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가짜사나이' 시리즈와 '파이트 클럽'을 제작한 쓰리와이코프레이션을 18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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