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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현 한정원. 사진 ㅣ한정원 SNS |
방송가에 따르면, 김승현은 최근 배우 한정원과 결혼생활 3년 6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지난 2017년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이듬해 5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난해 김승현이 지인에게 빌린 돈 1억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벌금형 1천만원을 선고받은 직후에도 “부부 사이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었다.
당시 김승현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내와 팬들에게 미안하다. 아직 2세는 없고, 아내 역시 작품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고 배우 활동을 쉬고 있는 한정원의 근황을 전했다.
김승현은 탁월한 테크니션으로 오리온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를 거치며 팀의 주전 가드이자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다. 명승부로 꼽히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중국을
한정원은 2001년 영화 ‘화산고’를 통해 데뷔한 배우. 영화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