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지현, 사진ㅣ이지현 SNS |
이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방송 이후 막내의 병으로 인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주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엄마로서 큰 욕심 없이 두 아이들을 바르고 착하게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컴백으로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쏟아지는 예능 러브콜과 광고 제의로 너무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싱글맘이지만 어떤 부모들보다 노력하며 가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로 7년 만에 방송에 복귀, 두 아이들을 홀로 키우는 싱글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만 4세 때 처음으로 ‘ADH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그 후 우경이의 거친 행동으로 2번이나 유치원을 옮겼다. 그래서 어느 순간 우경이와 저는 죄인처럼 살고 있었다”고 말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렸다.
이날 둘째 아들 우경이는 누나와의 갈등으로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하며 “(나한테) 처음으로 안 해주는 사람은 죽어, 죽여야
이지현은 걸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다 2013년 3월 7세 연상 대기업 회사원과 결혼했다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당시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이후 안과 의사와 2017년 재혼했으나 얼마 후 파경을 맞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