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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6시 내고향’의 문을 두드렸다.
MJ는 지난 3일 디지털 싱글 ‘해피 바이러스’의 타이틀곡 ‘계세요 (Get Set Yo)’를 발표하며 솔로 활동의 막을 열었다. 세미트로트 장르인 ‘계세요’로 솔로 도전장을 내민 그가 이번엔 ‘6시내고향’에 출연, 트로트농활원정대 ‘네박자’에 도전한다. 가수 노지훈, 황윤성과 함께 강원도 정선에 찾아간 MJ는 ‘농사를 체험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네박자’ 멤버들은 “체험 수준이 아니다”라며 고된 일손 돕기를 예고했다.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산비탈에서 더덕 캐기, 배추 수확, 도리깨질 등 강원도 정선의 다양한 가을걷이였다. MJ는 처음 해보는 농사일을 신기해하면서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현장에서 농민의 애정을 한 몸에 받는 등 ‘네박자’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존의 ‘네박자’ 멤버들도 어려워하는 더덕 캐기에서 두각을 드러내면서도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정선에서 만난 농민들에게
MJ의 활약은 앞으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6시내고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