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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새로 합류한 김윤지♥최우성 부부가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과 신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윤지는 가수 ‘NS윤지’로 2009년 데뷔 후 배우로 전향했다. 남편 최우성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는 김윤지 부부의 아침 식사 장면이 공개됐다. 김윤지는 아침식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대충 대충 빨리 하는 스타일이다"라 답했다.
김윤지가 준비한 아침 식사는 치킨 마요네즈 덮밥. 간단하게 차려진 아침 식사에 패널들은 놀라움을 표시했다. 김윤지는 "전날 시켜먹은 음식이 있으면 남은 음식으로도 한끼를 뚝딱 만든다"며 솜씨를 뽐냈다.
식사 준비 도중 갑자기 감자튀김이 배달됐다. 자연스럽게 감자튀김을 테이블 위에 올리는 김윤지는 소문난 '감자튀김 마니아'. 김숙은 "윤지씨가 감자튀김을 펼쳐놓고 브랜드를 알아맞히라고 하면 다 알아맞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지는 "정말 감자튀김을 좋아한다. 삼시 세끼도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사 중 김윤지는 "
그러자 남편 최우성은 "왜 그렇게 감자튀김을 맨날 먹는 것이냐. 그 정도로 좋아하면 (귀 옆에) 꽂고 다녀라. 필요할 때 먹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