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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ㅣWAG TV |
9일 오전 사단법인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협회장 엄용수)는 “대한민국 방송코미디협회와 비엠미디어, ㈜네츄럴라이프가 합작해 개그맨들을 위한 웹 개그 콘텐츠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 1을 제작한다. 이번 콘텐츠는 협회 소속 개그맨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웃음을 국민 여러분께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리는 개그맨이다’ 시즌 1은 엄영수 회장을 필두로 심형래, 임하룡, 김학래, 김수용 등 스타 코미디언부터 신인 코미디언까지 총출동한다.
이들은 지난 10월 27일 동서울대학교에서 ‘개그맨들이 노는 판’ 콘텐츠를 녹화, 60여 명의 코미디언들에게 웃음의 기회를 제공했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 코미디언 선후배들을 돕는 프로젝트 코미디 ‘개그 챌린지’도 시작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제작하는 비엠미디어와 (주)네츄럴라이프는 온라인을 통해 개그맨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하는 다양한 개그 콘텐츠로 기존 현장 공연과 TV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OTT 시장 공략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엄용수 협회장은 “공중파 3사에 정통 개그 프로그램이 없어지며 코미디언들이 설자리를 잃었는데 코미디협
한편 ‘우리는 개그맨이다’는 오는 18일 ‘WAG TV’ 유튜브 및 네이버TV, 카카오TV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