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진. 사진|tvN |
그룹 NRG 이성진(44)이 피부과 병원 안내데스크에서 손님을 응대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8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되는 ‘프리한 닥터M’(연출 신상호, 최영락)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서 긴 자숙 기간을 깨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이성진의 프리한 일상이 공개된다.
예고에 따르면 이성진은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많은 도움을 준 친한 형을 돕고자 피부과에서 홍보 차원으로 손님 응대를 시작했다. 지금은 시간적인 여유가 되어 시간 날 때마다 종종 일손을 도우며 안내데스크 전화 응대는 물론손님 응대를 하고 있다.
도심과 떨어진 시골 뷰에 넓은 테라스를 자랑하는 집으로 최근 이사한 이성진은 집을 스튜디오 형식으로 만들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개인 채널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긴 자숙 시간을 보내는 동안 공황장애로 인해 칩거 생활을 이어가며 현재까지도 사람이 많은 마트에 가기가 힘들다는 이성진은 TV가 없어 세상 돌아가는 것도 몰랐다고도 했다.
이성진은 “늘 결혼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며 3년 교제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밖에도 그는 방송을 통해 NRG와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
↑ 이성진. 사진|tvN |
앞서 이성진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 출연, 굴곡진 인생에 대해 언급하던 중 NRG 활동 시절에 대해 떠올리며 따돌림을 고백했다. 이성진의 왕따 주장에 당시 천명훈, 노유민 측은 “사실무근이다. 대응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이성진은 1996년 NRG로 데뷔했다. ‘할 수 있어’ ‘히트송’ ‘대한건아 만세’ ‘나 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