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아내인 배우 김태희를 향한 격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김태희는 그제(5일) "정말 정말 오래간만이죠. 넘 오래간만에 업로드하려고 보니 앱도 못 찾아서 한참 헤맸네요. 어제 촬영장도 오래간만에 가니 너무나 여유롭고 평화롭더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광고 화보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이어 “요즘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가는데 앞으론 일상 사진도 공유할 수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그리고 곧 좋은 작품으로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김태희는 블랙 드레스에 레드립으로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이하늬 등 여러 연예인들이 댓글을 단 가운데, 특히 비는 "오우씨! 태쁘!(김태희+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그림말)을 여러 개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한편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