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미 광고판 사진=더블랙레이블 |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 발매를 알리는 이미지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강남역, 올림픽대로 등에 위치한 옥외전광판을 통해 음악 팬들을 만나는 중이다.
해당 전광판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이어 또 한 번 전소미의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준비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과 5일부터는 용산역, 삼성동 등 서울 주요 도심 전광판 곳곳에 전소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XOXO' 발매를 알리는 이미지와 영상이 게재돼 전소미의 막강한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화려한 비주얼만큼이나 아름답게 서울 주요 도심을 밝히고 있는 전소미는 첫 정규 앨범 'XOXO' 발매 직후 아이튠즈 K팝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솔로퀸'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동명 타이틀곡 ‘XOXO’는 아이튠즈 케이팝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수록곡 '애니모어(Anymore)', '워터멜론(Watermelon)', '돈트 렛 미 고(Don't Let Me Go) (Feat. 기리보이)', '덤덤(DUMB DUMB)' 역시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K팝 여성 원톱 솔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XOXO'는 도입부부터 리스너들을 사로잡는 전소미의 유니크한 음색이 인상적인 팝 장르 곡이다. 특히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TEDDY)와 유명 미국 R&B 싱어송라이터 핑
제목인 ‘XOXO’는 편지나 메시지의 마지막에 '사랑을 담아'라는 의미로 덧붙이는 관용적 표현으로, 이별의 상황 속에서 사랑했던 연인을 거리낌 없이 떠나보내는 내용의 가사가 사랑스러운 제목과 대비되는 반전이 인상적인 노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