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3'에서 배우 김희원, 성동일, 신승환, 공명이 출연해 '배우란 무엇인가'에 대해 의견을 펼쳤다.
김희원은 "배우들은 항상 관심 속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발전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젊다는 것은 자신을 불안정하게 놔두는 것이다. 여기서 불안정하다는 의미는, 계속 도전을 하라는 의미다. 도전하면 실패할지 성공할지 몰라서 불안하다. 스스로를 규정하는 순간, 규정한 대로의 나로 남을 수밖에 없다"라며 끊임 없이 자기 개발을 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명은 "선배님들 앞에서 감히 말씀드리자면, 이 직업을 마라톤이라고 생각했다. 오래 뛰고 싶기 때문이다. 잘 되면 너무 좋겠지만 잘 안되더라도 마라톤처럼 오래하고 싶다"라며 오랫도록 연기하고 싶은 막내 배우의 굳은 결심을 보여줬다.
이렇듯 '바퀴 달린 집3'
[한예린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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