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권진영 남편 공개 "각방 쓰는 이유? 3일째 안 씻어"

↑ 사진| IHQ 방송화면 캡처

코미디언 권진영 2살 연하 남편이 공개됐다.
4일 첫방송된 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는 결혼 6년 차 권진영 오성욱 부부의 결혼생활이 그려졌다.
권진영 부부는 웨딩 화보에서 훈훈 비주얼을 자랑했다. 곧이어 공개된 권진영 남편은 결혼 6년 만에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보였다. 송은이는 “내가 봤던 오 서방이 아닌데? 그 사이 다른 사람이 된 거냐”고 말했고, 권진영은 “살이 많이 쪘다”고 답했다.
권진영과 남편은 각방을 썼다. 이에 권진영은 “남편이 잘 안 씻는 스타일이다. 저는 한 번도 돈 벌어오라고 해본 적 없다. 항상 ‘씻어’라고 한다. 안 씻으면 안방 못 들어온다고 했더니 지금 3일째 못 들어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권진영의 남편은 IT 배달 앱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