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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쁘다 쥐돌오셨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의 메신저 화면이 담겼다. 이윤지가 박지선을 부르는 애칭인 '개봉쥐'라는 글 옆에는 생일 케이크 이모티콘이 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선이 떠난지 1년, 이윤지의 메신저 안에 아직 남아있는 박지선의 흔적이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자아낸다.
박지선은 지난해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숨진 채 발견됐다. 생일 하루 전 비보가 알려진 것이라 더욱 팬들을 슬프게 했다. 이윤지는 지난 2일 박지선의 1주기를 맞아 알리와 함께 납골당을 찾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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