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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이 부스터샷 후기를 공개했다. 사진| 허지웅 SNS |
허지웅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혈액암 이력으로 면역저하자로 분류되어 어제 3차 맞고 왔다"며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 맞았다. 추가 접종도 화이자였다. 1차 때만 몸살이 있었고 2차부터는 별다른 증상이나 부작용이 없다. 지금도 괜찮다"고 부스터샷 후기를 밝혔다.
이어 "혈액암과 같은 면역계 질환 이력 있는 분들은 담당의가 시원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백신 맞는 게 많이 부담되실텐데 용기를 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한다. 추가접종 맞는 분들 참고하라"고 적었다.
정부는 지난 달부터 암환자, 장기이식자 등 면역저하자를 비롯해 60세 이상 고연령군,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 우선적으로
허지웅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고생했다", "용기가 생긴다", "푹 쉬고 몸조리 잘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