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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웨이브는 영화 '데드맨'에 이수경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로써 이수경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조진웅 김희애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영화는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
이수경은 극 중 유일한 가족이었던 아버지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공희주 역을 맡는다. 얽히고 설킨 인물들 간 복잡한 관계 속에서 긴장감을 극대화 시키는 인물이다.
'데드맨'은 내년 극장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