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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집콘라이브'에서 쌈디가 '정상동기' 멤버들과 함께한 루프톱 콘서트 현장이 tvN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됐다. '집콘라이브'는 가수의 집에서 펼쳐지는 따뜻하고 소박한 공연 현장을 담는다. 이날 선공개 영상에는 쌈디의 부모님이 집에서 랜선으로 쌈디의 공연을 감상하는 현장이 담겼다.
쌈디의 루프톱 공연을 위해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정상동기 멤버들이 뭉쳤다. 정상동기는 쌈디를 비롯해 가수 김정민, 배우 이동휘, 이상이가 속해 있으며, 지난 6월 26일 가수 나얼이 작곡한 싱글 '나를 아는 사람'을 발매했다.
이날 예상치 못한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정상동기는 대표곡 '나를 아는 사람'을 열창했다. 멜로우 키친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노래는 열악한 상황임에도 비오는 날의 적적한 가을 감성을 끌어올렸다. 쌈디의 부모님을 위한 공연에 정상동기 멤버 전원이 모여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의 노래가 끝나자 쌈디의 아버지는 "앙코르"를 외쳤다.
이후 세차게
[임서현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tvN 집콘라이브 영상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